걸어갔다. 차가운 바람에 더욱 매섭게 느껴지는 저녁의 쌀쌀한 기운은
그 자리에 멈춰 세웠다. 놀란 그녀는 본능적으로
다. 그것은 여느 때처럼 차가운 어조를 띠고 있었지
가시지 않은 채 그를 노려보았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