덕분에 다니엘은 마침
꽤 오래 깨어 있었다. 그는 이미
긴 다리 하나를 편안하게 구부린 채
무렇지 않게 고개를 돌리며 쉰 목소
고개를 끄덕이고 천천히
옆 탁자에 놓인 물 한 잔을 집어 그녀에게 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