시신을 수습해
이도준을 찾아오
시체를 끌어안고 눈물을 흘리며
가득 채운 것은 오직 혐
해외에서 지내며 어린 시절 마음 깊숙이 묻어
날 밤, 모든 기
아직 네가 있다
낮은 목소
스러운 집주인 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