디자인 부서를 지나가던 그녀의 시선이 한곳에 머물렀다
인 채 치맛자락의 선을 세
디테일에 꼼꼼하게 표시를
이나 대조하며 단 한 치의 실수도
똬리를 틀고 있었다. 비아냥거리는 목소
하나 기가 막히게 타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