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렇게 마음대로 버렸다가는 곽 대표님이 돌아오셨을 때, 곤란할 것 같
낡아 빠진 물건은 보기만 해도 재수 없어. 시후 오빠가 앞으로 이 집
맘대로 내 물
아의 목소리에 뼈 시린
저지르다 들켰는데도 그녀는 전혀 당황하지 않
요? 구청 앞에서 해가 질 때까
말투로 말했다. "오서아, 시후 오빠 마음속에 네
오서아의 얼굴
쳤다. "송지수, 불륜
를 내는 대신 의미
의 시선이 옆에 있
아가신 오서아 어머니의
끌끌 찼다. "이 여자가 일찍 죽었다는 네 엄마야? 얼굴은 제법 예
의 동공이 급격히 수축했
손이 미끄
를 비틀더니 갑
그랑
떨어져 산산조각 났고, 깨진
속에서 미끄러져 떨어졌고, 날카로운
그녀가 달려가 잡으
영정사진을 내려다보았다. 그 순간 가슴속
어 송지수의 뺨을
께 송지수는 비틀거
터뜨리려는 순간, 곁눈질로 현관
짖었다. "서아 언니, 저는 그저 먼지를 닦아드리려
부축해 일으켜 세운 뒤, 고개를 돌려 오서아를 향해 사납게 따져
축해 일으켰고, 그녀를 바라보는
약간의 긴장마저 섞여 있
, 서아 언니 잘못이 아니야... 다 내 잘못이야. 함부로 언니 물
습은 마치 이 세상에서 가
만 하던 얼굴에 다정함이 떠올랐고 마치 아이를 달래듯이 그
의 눈빛에는 실망과 혐오가 가득했다. "오서아, 아
갈라진 목소리로 외쳤다. "곽시후, 눈 크게 뜨고 똑바
"지수는 개미 한 마리도 못 죽이는 애야. 그런 애가 일부러 네 물
"됐어. 적당히 해. 액자 하나가 얼마나 한다고 그
연애했던 남자가
눈시울이 붉어졌지만 오서아는 끝까지 눈물을 참았다. "좋아. 네가 송지수 대
"오서아, 돈에 환장했어? 같잖은
곽시후만 뚫어지게 쳐다봤다. "애
두워졌다. "그래, 오서아, 배짱 한번 좋네. 돈은 보내 줄게. 대
없이 대답했다.
챙긴 뒤, 뒤도 돌아보지
으로 물었다. "시후 오빠, 서아 언니가 정말 가 버
경 쓰지 않아도 돼. 나 없이는 하루도 못 사는 여자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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