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쪽으로 저물
더 나른하고 여기저기가 뻐근하게 쑤셔
시선이 거울 속 자신의 몸에 멈췄다. 온몸에 성한 피부를 찾아보기 힘들 만큼 흔적이 가득 남아 있
지칠 줄 모르는 용맹한 전사라
담그니 피로가 어느