비좁은 피아노 의자 때문에 두 사람의 어깨가 바
날까 봐 차마 손을 내리지 못했다. 양한결은 자신의 오른손을 그녀의
했다. 손끝이 함께 건반을 누르는 순간, 양한결의 길쭉한 새끼손가
않고 그저 부드