또각또각 소리가 방금 전보다 조금 가벼워졌는데, 아마도 이끼를 밟은 모양이었다. 박신우가 따라와 옆에서 걸었다.
러웠다. 골목 어귀에 서자, 밖에서 빛이 밀려 들어왔다. 진하윤은 잠시 멈춰 서서, 뒤에 있