말하려 했지만, 박신우의 얼
저 무언가에 의해 텅 비워진 듯한, 말로
에 묻은 흙을 털어내고
는 마지막으로 일어나 산비탈에 서서
톱이 살을 파고들어 핏방울이 배어 나
가
말
어둠 속으로
, 심홍