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아는 심장이 쿵 내려앉는 것을 느꼈다
쥐어짜 낸 목소리는 무겁게 잠겨 있
훌쩍였다. 거실 소파를 지나쳐
느껴졌다. 날카롭고 서늘한 눈동자가 그
깃들어 있는 듯했다. 등줄기
서야, 소파에 앉아 있던 심