채아는 어젯밤 결혼식 때문에 기분이
시며 마음속에서 치밀어 오
없어. 바람을 피울 배짱도, 마음도 없는 사람이야.
너무나도 잘
자신보다 곽민준을 더 사랑했고,
곽민준이 민채아에게 얼마나 차갑게 대하든, 그녀가 그를 바라보는 눈빛에는 언제나 깊은 애정이 담겨 있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