앞에는 종이컵에 담긴 물 한 잔이 덩그러니 놓여 있었고, 맞은편에는
는 강유진을 위아래로 훑어보며 지극히 사무적인 투로 입을 열었다.
젊은 요원이 탄환 분석 보고서를
가락으로 툭툭 치며 쏘아붙였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