장을 입었다. 셔츠든 재킷이든 단추
꿈치까지 걷어 올렸고, 두 손으로는 조종간을 꽉 쥐고 있었다
갑게 가라앉은 눈동자는 항행등이 비추는 한 줄기 빛에 고정되어 있었다. 칠흑 같은
수해 위 상공에서 방향