백나연처럼 이렇게 좁고
부족한 탓에 끝까지
르는 몸을 일으켜 그녀의 가느다란 손가락을 정성껏 닦아냈다. 이마에 맺힌 땀방울을 훔쳐주며
그녀의 손바닥만 얼얼해질 뿐이었다. 마치 바위를 때린 것 같았다. 그