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은정은 정의로운 척하며 말했다. "저는 그저 표령 화백님의
떻게 이용했다고 할 수 있지
백님, 표령 화백님은 화백님의 유일한 제자입니다. 화백님께서
이다. 나는 표령을
고개를 살짝 숙이며 말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