도로 샤워를 마치고 도
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낡은 일회용 속옷을
않아 전지훈이 욕실
갑자기 걸음을 멈추고 검은
책 한 권을 들고 있었다
붙어 냄새를 맡았다. "왜 복숭아 향이 나죠
게 거짓말을 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