공이 급격하게 수축되며 부서준의 손가락 끝에서
분명 지훈이가 서준이에게 건네는 걸 내 눈으로 똑똑히 봤고,
꼭 쥐고 있던 핸드백을
겨 두었던 작은
밀어 오르며 온몸이 얼어붙은 것 같았고,
그녀의