을 나와 국사부로 향했다. 이번에는 운이 좋게도
썰렁하기 그지없었다. 나무와 풀, 그리고 가산(假山) 외에는
꽃들이 피어 있었고, 길을 걷다 보니 통통하고 복슬복
보자마자 그녀의 품에 뛰어들더니 고개를