구나!' 강은지는 자책하듯
거야? 심준우랑 다시 키스하고 싶다고
모도 좋고 체격도 좋았지만, 그렇다고
리에 놓여 있던 휴대폰
메시지가 화면을
지금 와서 이런 말 하는 거... 너무 늦었다는 거 알아.